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희망편지 2
  • 조회 수: 3625, 2021-01-22 17:25:47(2021-01-22)
  • 귀여운 준혁에게


    우리 혁이는 재미난 말로 아빠를 기쁘게 해준다.


    혁이 말대로

    '그깟 고등학교 발로도 갈 수 있다' 고 하면서도 은근히 걱정되어 열심히 공부하는 혁이를 사랑한다.


    혁아!

    어렸을때 처럼 자신감을 가져라.

    노래도 부르고 운동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가 너에게 욕을 안하니 '피해의식' 을 떨쳐 내야 한다.


    아빠는 혁이가 성직자가 되었으면 하는데 너는 관심이 없구나. ㅎㅎ

    괜찮아, 어른이 되면 생각이 바뀔수 있으니 항상 건강하고 밥을 하루 세끼만 먹었으면 한다.


    어른이 되면 예쁜 색시와 결혼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라!


    굳건한 십자가 군병이 되어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며 이웃을 사랑하는 당당한 남자로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제에 이어 이글은 양승찬 어거스틴 교우님이 둘째 아들 준혁이에게 쓴 글입니다) (댓글이 달리면 더 멋지겠죠?!)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48 니니안 7695 2016-11-28
3647 청지기 7441 2003-03-30
3646 박마리아 7437 2014-03-26
3645 청지기 7410 2018-01-10
3644 김장환 7284 2003-03-17
3643 주님의㉠ㅣ쁨 7239 2003-03-03
3642 이주현 7168 2003-04-02
3641 박마리아 7144 2013-08-12
3640 청지기 7119 2018-08-12
3639 청지기 7104 2019-02-11
3638 청지기 7071 2018-12-11
3637 패트릭 7024 2014-01-27
3636 청지기 7019 2018-06-06
3635 장길상 6996 2016-08-12
3634 청지기 6957 2003-03-15
3633 이종림 6946 2003-03-03
3632 청지기 6899 2003-03-16
3631 이필근 6864 2005-10-31
3630 청지기 6815 2003-04-03
3629 김장환 6786 2003-04-0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