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602,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92 |
강베드롭니다~
+3
| ♬♪강인구 | 4210 | 2014-04-21 |
3391 | 김장환 | 4205 | 2003-03-26 | |
3390 |
성경책 필요하신분...
+1
| 공양순 | 4204 | 2003-05-30 |
3389 |
배관을 막은 양심
+2
| 박마리아 | 4181 | 2013-09-26 |
3388 | 청지기 | 4181 | 2013-09-23 | |
3387 | 희년함께 | 4172 | 2014-08-26 | |
3386 |
효의 기회
+3
| 니니안 | 4168 | 2015-05-06 |
3385 | 김진현애다 | 4153 | 2014-01-13 | |
3384 | 청지기 | 4144 | 2020-03-08 | |
3383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4143 | 2016-01-22 |
3382 | 임용우 | 4133 | 2003-03-17 | |
3381 | 청지기 | 4122 | 2003-04-21 | |
3380 | 청지기 | 4117 | 2020-08-02 | |
3379 | 김장환 엘리야 | 4115 | 2012-03-28 | |
3378 | 니니안 | 4114 | 2015-05-07 | |
3377 |
언론 플레이?
+1
| 패트릭 | 4106 | 2013-12-05 |
3376 | 청지기 | 4103 | 2019-03-24 | |
3375 | 김장환엘리야 | 4102 | 2014-03-21 | |
3374 | 이병준 | 4099 | 2014-06-06 | |
3373 |
신부님<<<<<<
+1
| 명영미 | 4095 | 200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