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803,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9 |
in Singapore
+3
| 김장환 엘리야 | 4331 | 2004-05-24 |
228 |
발가락이 닮았다?
+7
| 노아 | 4343 | 2014-02-05 |
227 | 이종림 | 4352 | 2003-03-28 | |
226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356 | 2014-01-21 |
225 | 김바우로 | 4358 | 2003-03-06 | |
224 | 청지기 | 4367 | 2019-08-25 | |
223 | 청지기 | 4377 | 2019-02-11 | |
222 | 장길상 | 4381 | 2013-11-11 | |
221 | 김장환엘리야 | 4381 | 2014-04-05 | |
220 |
교회차량 구입에 대해서
+1
| 니니안 | 4381 | 2014-06-10 |
219 | 청지기 | 4381 | 2019-04-07 | |
218 | 청지기 | 4388 | 2020-02-26 | |
217 | 임선교 | 4390 | 2003-05-07 | |
216 |
흰 머리가?
+4
| 니니안 | 4418 | 2014-02-10 |
215 | ^!^ | 4430 | 2003-05-01 | |
214 | 청지기 | 4437 | 2019-02-20 | |
213 | 청지기 | 4448 | 2016-09-08 | |
212 | 청지기 | 4448 | 2017-07-31 | |
211 | 김장환 | 4453 | 2003-03-19 | |
210 | 희년함께 | 4453 | 201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