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828,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43 | 김장환 | 4239 | 2003-05-19 | |
3542 | 김장환 | 3687 | 2003-05-20 | |
3541 |
하람 찬양팀 일동이
+1
| 강인구 | 2422 | 2003-05-20 |
3540 | 전미카엘 | 2297 | 2003-05-21 | |
3539 |
하람 보고
+3
| 강인구 | 3338 | 2003-05-21 |
3538 | 임용우(요한) | 1726 | 2003-05-22 | |
3537 | 김장환 | 3741 | 2003-05-23 | |
3536 |
아버지학교
+3
| 조기호 | 5890 | 2003-05-25 |
3535 |
사랑하는 것은 (펌)
+1
| 이병준 | 3672 | 2003-05-25 |
3534 |
축구복 반납 바랍니다
+1
| 김종현 | 3187 | 200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