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66,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75 | 강인구 | 1678 | 2004-05-31 | |
2374 |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13
![]() | 전제정 | 1677 | 2010-05-27 |
2373 | 김장환 엘리야 | 1677 | 2008-10-20 | |
2372 | 이필근 | 1677 | 2007-09-11 | |
2371 | 김장환 엘리야 | 1676 | 2012-09-05 | |
2370 |
한 주를 보내며...
+11
| 강인구 ^o^ | 1675 | 2007-11-16 |
2369 |
나 어릴적에~
+6
| 박마리아 | 1674 | 2013-02-02 |
2368 | 김장환 엘리야 | 1674 | 2008-04-02 | |
2367 |
동행
+2
| 브리스카 | 1674 | 2006-07-12 |
2366 | 임선교 | 1674 | 2003-10-14 | |
2365 |
어린이 찬양제
+2
| 이종림 | 1673 | 2010-05-26 |
2364 | 김장환 엘리야 | 1672 | 2012-06-26 | |
2363 | 손진욱 | 1672 | 2012-06-11 | |
2362 | † 양신부 | 1672 | 2010-11-26 | |
2361 | 임용우 | 1672 | 2007-01-30 | |
2360 | 김장환 엘리야 | 1671 | 2011-10-01 | |
2359 | 구본호 | 1671 | 2003-12-18 | |
2358 | 전미카엘 | 1670 | 2003-11-25 | |
2357 | 임용우(요한) | 1670 | 2003-10-22 | |
2356 |
성탄전야 행사를 보고
+3
| 니니안 | 1669 | 2012-12-25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