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감사합니다,신부님!
  • 조회 수: 1314,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댓글 3

  • 서미애

    2015.02.09 20:55

    아멘! 저희에게 믿는자의 본이 되시고 성도들이 신부님께 화남을 표현할 때에도 늘 낮아지셔서 성도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사과하시고 달래고 받아주시던 엘리야 신부님~ 저희는 압니다! 신부님께서 우리가 옳지 않더라도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시고 아픈맘을 먼저 보시고 만지시고 낫기를 바라셨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 박마리아

    2015.02.10 15:38

    맞아요~
    늘 그러셨어요~
  • 김동규

    2015.02.13 05:55

    가신 다음에 그 분의 발자취를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금 하나님 나라를 일깨우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분을 통한 던져진 질문들을 정직하게 생각해 보길 기도합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94 김진세 41849 2018-02-28
3693 김진세 26991 2018-10-23
3692 김진세 26297 2018-06-22
3691 조기호 23940 2019-01-18
3690 청지기 21688 2019-02-11
3689 박마리아 20560 2019-04-05
3688 청지기 20338 2019-09-01
3687 청지기 19394 2019-09-01
3686 청지기 18507 2019-08-25
3685 청지기 18321 2020-08-30
3684 전미카엘 14807 2019-12-25
3683 청지기 14643 2019-12-15
3682 청지기 14334 2020-02-23
3681 김장환엘리야 14111 2014-08-23
3680 김진세 13161 2021-01-19
3679 청지기 12645 2021-01-19
3678 ol주영 12643 2003-03-02
3677 구본호 12536 2003-03-02
3676 김종현 12389 2003-03-02
3675 전미카엘 12251 2013-08-1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