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63,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4 | 김장환 엘리야 | 1301 | 2007-07-06 | |
3433 | 브리스카 | 1301 | 2008-11-19 | |
3432 |
어제 축구...
+6
| 강인구 ^o^ | 1301 | 2009-03-09 |
3431 | 재룡 요한 | 1301 | 2011-07-27 | |
3430 |
치유세미나를 통해..!
+18
| 김은미 | 1301 | 2012-11-20 |
3429 |
토요일 남선교회 모임
+1
| 이필근 | 1302 | 2005-06-29 |
3428 |
여기도 봄인데....
+8
| 김혜옥 | 1302 | 2006-04-07 |
3427 |
이렇게도 놉니다...
+4
| ♬♪강인구 | 1302 | 2009-10-01 |
3426 |
알려주실분
+2
| 재룡 요한 | 1302 | 2010-05-11 |
3425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10-10-25 | |
3424 | 김장환 엘리야 | 1303 | 2004-10-16 | |
3423 | 전미카엘 | 1303 | 2007-01-31 | |
3422 |
새해 인사
+2
| 전미카엘 | 1303 | 2007-12-28 |
3421 |
아이가 건강합니다.
+6
![]() | 임선교 | 1303 | 2008-03-01 |
3420 |
자유시간입니다
+1
| 황모니카 | 1303 | 2008-04-18 |
3419 | 서미애 | 1303 | 2010-04-20 | |
3418 |
내수교회사진
+3
| 김진현애다 | 1303 | 2011-11-16 |
3417 | 김장환엘리야 | 1303 | 2013-02-12 | |
3416 | 김장환엘리야 | 1303 | 2013-06-21 | |
3415 | 청지기 | 1304 | 2005-01-04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