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68,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74 | 김바우로 | 1293 | 2012-04-21 | |
3473 | 임선교 | 1294 | 2005-12-19 | |
3472 | 다니엘 | 1294 | 2007-04-07 | |
3471 | 김장환 엘리야 | 1294 | 2008-06-19 | |
3470 |
기도부탁드립니다.
+7
| 김진현애다 | 1294 | 2009-06-19 |
3469 | ♬♪강인구 | 1294 | 2011-10-03 | |
3468 |
사진 올렸습니다^^
+2
| 강인구 | 1295 | 2007-04-01 |
3467 | 니니안 | 1295 | 2008-06-19 | |
3466 | 이병준 | 1295 | 2011-10-09 | |
3465 | 김장환 엘리야 | 1295 | 2011-10-10 | |
3464 | 김장환 엘리야 | 1296 | 2006-02-15 | |
3463 |
오늘의기도
+5
| 김동화(훌) | 1296 | 2010-04-14 |
3462 |
[8구역 공지사항]
+3
| 다니엘 | 1297 | 2006-12-10 |
3461 | 김장환 엘리야 | 1297 | 2007-01-03 | |
3460 |
하루....
+2
| 마리스텔라 | 1297 | 2007-05-10 |
3459 | 임승빈 | 1297 | 2008-06-09 | |
3458 |
주님께 감사
+8
| 아가타 | 1297 | 2008-12-18 |
3457 |
강베드롭니다~
+7
| ♬♪강인구 | 1297 | 2011-08-23 |
3456 | 김장환 엘리야 | 1298 | 2004-06-18 | |
3455 | 청지기 | 1298 | 2005-01-28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