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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그렇게
박마리아
조회 수:
1346,
2015-02-10 15:40:55
(2015-01-29)
아주 뜨겁고 뭉클한 실체가
시공간을 가르는 찰나의 순간에
바람과 같이 가슴을 치고 들어와
모든 것을 무장해제시키고
그 분 안에 녹여내셨습니다.
지난 주일 설교 시간에...
보통 사람들 중에서도
보잘 것 없는 비천한 나에게
오신 주님~
게다가 내 마음의 강한 소원을 아시고,
그것을 통해 당신이 일하신다고
말씀하신 주님~
고통받고 억울한 이들이 없는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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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니니안
2015.01.30 11:27
주님과 늘 함께 하심을 감사 드리고 축복합니다
메마른 게시판에 단비처럼 마리아님의 글은 늘 내 마음에 단비로 내려 집니다.
박마리아
2015.02.10 15:40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니니안님~
교회의 어른으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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