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30,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9314 | 2018-02-28 |
3690 | 김진세 | 25462 | 2018-10-23 | |
3689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4726 | 2018-06-22 |
3688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2704 | 2019-01-18 |
3687 | 청지기 | 20476 | 2019-02-11 | |
3686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9397 | 2019-04-05 |
3685 | 청지기 | 19396 | 2019-09-01 | |
3684 | 청지기 | 18414 | 2019-09-01 | |
3683 | 청지기 | 17950 | 2020-08-30 | |
3682 | 청지기 | 17804 | 2019-08-25 | |
3681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4229 | 2019-12-25 |
3680 | 청지기 | 14089 | 2020-02-23 | |
3679 | 청지기 | 13988 | 2019-12-15 | |
3678 | 김장환엘리야 | 13789 | 2014-08-23 | |
3677 | 김진세 | 12838 | 2021-01-19 | |
3676 | 청지기 | 12169 | 2021-01-19 | |
3675 | ol주영 | 12044 | 2003-03-02 | |
3674 | 구본호 | 12007 | 2003-03-02 | |
3673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868 | 2003-03-02 |
3672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844 | 201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