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33,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93 | 청지기 | 4350 | 2020-08-02 | |
3392 |
저는여,,,,,
+1
| 이주현 | 4335 | 2003-04-22 |
3391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328 | 2006-05-15 |
3390 | 청지기 | 4319 | 2013-11-07 | |
3389 |
강베드롭니다~
+3
| ♬♪강인구 | 4317 | 2014-04-21 |
3388 | 청지기 | 4313 | 2020-03-08 | |
3387 |
영적성장
+1
| 박마리아 | 4313 | 2013-11-07 |
3386 | 청지기 | 4308 | 2003-04-21 | |
3385 | 청지기 | 4301 | 2019-02-20 | |
3384 | 김장환엘리야 | 4301 | 2013-09-14 | |
3383 | 김장환 | 4292 | 2003-03-26 | |
3382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4281 | 2016-01-22 |
3381 | 청지기 | 4278 | 2021-01-10 | |
3380 | 김장환 | 4278 | 2003-05-19 | |
3379 | 청지기 | 4271 | 2003-04-08 | |
3378 | 청지기 | 4269 | 2020-03-08 | |
3377 | 희년함께 | 4269 | 2014-08-26 | |
3376 | 이병준 | 4269 | 2014-06-06 | |
3375 | 청지기 | 4266 | 2019-12-11 | |
3374 | 청지기 | 4262 |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