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6,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22 | 김장환엘리야 | 1602 | 2014-03-27 | |
3021 |
전도하지 마시옵소서~~
+1
| 박마리아 | 7601 | 2014-03-26 |
3020 |
한지문
+1
| 박마리아 | 2134 | 2014-03-25 |
3019 |
수염
+5
| 박마리아 | 5467 | 2014-03-24 |
3018 | 김장환엘리야 | 1795 | 2014-03-23 | |
3017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075 | 2014-03-22 |
3016 | 김장환엘리야 | 4104 | 2014-03-21 | |
3015 |
강릉소식입니다~~
+1
| 김문영 | 3942 | 2014-03-18 |
3014 |
불편해~
+1
| 박마리아 | 3587 | 2014-03-18 |
3013 |
내 감은 눈 안에
+1
| 박마리아 | 2831 | 2014-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