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6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74 |
한마디
+1
| 조기호 | 11973 | 2003-03-02 |
3673 | 박의숙 | 11867 | 2003-03-18 | |
3672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719 | 2013-08-07 |
3671 | 구본호 | 10512 | 2003-03-02 | |
3670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414 | 2013-12-16 |
3669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10253 | 2003-03-03 |
3668 | 박마리아 | 10245 | 2018-03-19 | |
3667 | 안재금 | 10152 | 2018-08-21 | |
3666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10021 | 2014-02-04 |
3665 | 관리자 | 9968 | 2003-03-02 | |
3664 | 김진세 | 9707 | 2018-08-03 | |
3663 | 니니안 | 9694 | 2013-08-28 | |
3662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694 | 2003-03-06 |
3661 | 관리자 | 9467 | 2003-03-01 | |
3660 | 청지기 | 9319 | 2019-02-11 | |
3659 | 청지기 | 9176 | 2018-12-11 | |
3658 |
관리자님께
+1
| 조기호 | 9141 | 2003-03-07 |
3657 | 청지기 | 9137 | 2018-01-10 | |
3656 | 청지기 | 9112 | 2018-08-12 | |
3655 |
기쁜소식
+1
| 임용우 | 9059 | 200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