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81,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94 | 박의숙 | 4427 | 2003-03-18 | |
3393 | 김장환엘리야 | 4426 | 2013-11-05 | |
3392 | 청지기 | 4403 | 2020-03-08 | |
3391 | 청지기 | 4403 | 2020-01-20 | |
3390 | 명영미 | 4395 | 2003-03-14 | |
3389 | 청지기 | 4394 | 2019-12-11 | |
3388 |
저는여,,,,,
+1
| 이주현 | 4393 | 2003-04-22 |
3387 | 니니안 | 4386 | 2013-08-23 | |
3386 | 청지기 | 4384 | 2003-04-21 | |
3385 | 청지기 | 4383 | 2021-01-10 | |
3384 |
영적성장
+1
| 박마리아 | 4381 | 2013-11-07 |
3383 | 청지기 | 4379 | 2019-02-11 | |
3382 | 청지기 | 4366 | 2020-02-09 | |
3381 | 이병준 | 4365 | 2014-06-06 | |
3380 |
강베드롭니다~
+3
| ♬♪강인구 | 4364 | 2014-04-21 |
3379 | 청지기 | 4359 | 2019-03-24 | |
3378 | 희년함께 | 4359 | 2014-08-26 | |
3377 | 청지기 | 4353 | 2019-02-24 | |
3376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4347 | 2016-01-22 |
3375 | 청지기 | 4346 | 200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