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80,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53 | 청지기 | 4496 | 2019-04-14 | |
252 | 니니안 | 4502 | 2015-05-28 | |
251 | 청지기 | 4507 | 2019-12-11 | |
250 | 청지기 | 4517 | 2019-12-23 | |
249 | 임요한 | 4520 | 2003-04-09 | |
248 | 청지기 | 4524 | 2016-09-26 | |
247 | 희년함께 | 4525 | 2013-09-05 | |
246 | 김장환엘리야 | 4528 | 2014-04-23 | |
245 | 김진세 | 4549 | 2021-01-29 | |
244 | 장길상 | 4553 | 2013-11-11 | |
243 |
in Singapore
+3
| 김장환 엘리야 | 4555 | 2004-05-24 |
242 | 김장환엘리야 | 4555 | 2014-04-05 | |
241 | 관리자 | 4556 | 2003-03-07 | |
240 | 청지기 | 4559 | 2015-10-27 | |
239 | 청지기 | 4564 | 2019-03-31 | |
238 | 이종림 | 4566 | 2003-03-07 | |
237 | 김장환엘리야 | 4566 | 2014-04-19 | |
236 |
흰 머리가?
+4
| 니니안 | 4572 | 2014-02-10 |
235 | 청지기 | 4572 | 2019-02-11 | |
234 | 니니안 | 4574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