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39,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63 |
대림절에
+1
| 박마리아 | 2039 | 2013-12-17 |
2962 |
마누라님들 제위
+3
| 박마리아 | 3699 | 2013-12-17 |
2961 | 임용우 | 2247 | 2013-12-17 | |
2960 | 김바우로 | 3013 | 2013-12-17 | |
2959 | 카리스 | 1494 | 2013-12-16 | |
2958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369 | 2013-12-16 |
2957 | 김장환엘리야 | 1704 | 2013-12-14 | |
2956 |
결국 자랑질;;
+2
| 박마리아 | 3388 | 2013-12-13 |
2955 |
언어의 영성
+1
| 박마리아 | 4985 | 2013-12-06 |
2954 | 김장환엘리야 | 1268 | 2013-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