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40,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74 | 김영수(엘리야) | 1384 | 2009-08-25 | |
2373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10-01-25 | |
2372 |
미국에서
+11
| 임용우 | 1384 | 2010-03-15 |
2371 | 이병준 | 1384 | 2011-03-31 | |
2370 | 박마리아 | 1384 | 2012-12-27 | |
2369 | 임용우 | 1385 | 2004-01-02 | |
2368 | 조기호 | 1385 | 2004-09-16 | |
2367 |
안녕하세요. 은하입니다.^^
+12
| 아그네스 | 1385 | 2006-01-22 |
2366 | 김장환 엘리야 | 1385 | 2007-10-01 | |
2365 | 황미순 | 1385 | 2008-06-20 | |
2364 | 전미카엘 | 1385 | 2008-10-15 | |
2363 |
할렐루야!-내수교회소식
+7
| 김진현애다 | 1385 | 2009-07-22 |
2362 | 아그네스 | 1385 | 2010-11-05 | |
2361 | 김바우로 | 1385 | 2010-12-20 | |
2360 |
말씀의 항아리..
+3
| 수산나 | 1385 | 2011-07-12 |
2359 | 김장환 엘리야 | 1386 | 2004-08-08 | |
2358 | 강인구 | 1386 | 2005-12-28 | |
2357 | 강인구 ^o^ | 1386 | 2007-08-20 | |
2356 | 이주현 | 1386 | 2008-06-28 | |
2355 | 서미애 | 1386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