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51,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14 |
대림초가 켜 졌습니다.
+1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06-12-05 |
2413 |
내일 모레...
+6
| 강인구 | 1381 | 2007-06-04 |
2412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07-07-26 | |
2411 |
그리스도의 걸스카웃?
+5
| 전미카엘 | 1381 | 2008-09-06 |
2410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09-07-17 | |
2409 | 이병준 | 1381 | 2009-09-21 | |
2408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10-03-29 | |
2407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10-08-05 | |
2406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11-03-19 | |
2405 |
어제
+6
| 김장환 엘리야 | 1381 | 2011-05-23 |
2404 |
아가타어머니 경과 보고
+1
| (엘리아)김장환 | 1382 | 2004-02-07 |
2403 |
모야 5번
+1
| 강인구 | 1382 | 2004-12-03 |
2402 | 남 선교회 | 1382 | 2008-03-21 | |
2401 | 전미카엘 | 1382 | 2009-03-28 | |
2400 | 김장환 엘리야 | 1382 | 2010-01-06 | |
2399 | 김영수(엘리야) | 1382 | 2010-08-11 | |
2398 | 김돈회 | 1382 | 2010-10-08 | |
2397 | 윤재은(노아) | 1382 | 2011-05-02 | |
2396 | 청지기 | 1382 | 2023-09-04 | |
2395 |
금요 철야기도 모임안내
+1
| 임용우 | 1383 | 200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