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0,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55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4-08-08 | |
2954 |
옥에 티
+1
| 이필근 | 1439 | 2005-11-29 |
2953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5-12-15 | |
2952 |
대림초가 켜 졌습니다.
+1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6-12-05 |
2951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8-07-21 | |
2950 |
하나님의 방법
+3
| 니니안 | 1439 | 2009-04-16 |
2949 | 정바울로 | 1439 | 2009-06-22 | |
2948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9-08-17 | |
2947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10-04-12 | |
2946 | 김동규 분도 | 1439 | 2010-10-05 | |
2945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11-03-11 | |
2944 |
네팔에서 5
+5
| 김바우로 | 1439 | 2011-03-23 |
2943 |
1루수가 누구야?
+6
| 김바우로 | 1439 | 2012-04-20 |
2942 |
강베드롭니다~
+12
| ♬♪강인구 | 1439 | 2012-05-27 |
2941 | 질그릇 | 1439 | 2013-06-08 | |
2940 |
감격!
+2
| 김장환 엘리야 | 1440 | 2004-06-26 |
2939 |
새해인사
+1
| 김바우로 | 1440 | 2005-01-01 |
2938 | 김장환 엘리야 | 1440 | 2007-01-03 | |
2937 | 임용우 | 1440 | 2008-03-15 | |
2936 | 김장환 엘리야 | 1440 | 2008-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