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23,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16 | 양은실 | 1461 | 2011-01-10 | |
2915 | 김장환 엘리야 | 1461 | 2011-04-11 | |
2914 |
5월 부침개전도 보고
+2
| 이병준 | 1461 | 2011-05-30 |
2913 |
목회 단상....
+1
| 김장환 엘리야 | 1461 | 2012-07-19 |
2912 | 기드온~뽄 | 1461 | 2013-03-23 | |
2911 | (엘리아)김장환 | 1462 | 2004-02-06 | |
2910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07-03-07 | |
2909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08-03-29 | |
2908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08-04-28 | |
2907 |
예사모셀모임보고
+4
| 현순종 | 1462 | 2008-08-29 |
2906 | 청지기 | 1462 | 2010-01-25 | |
2905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10-03-26 | |
2904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10-07-07 | |
2903 | 수산나 | 1462 | 2011-05-31 | |
2902 | 패트릭 | 1462 | 2013-05-09 | |
2901 | 김장환 엘리야 | 1463 | 2008-09-11 | |
2900 | 양부제 | 1463 | 2009-03-31 | |
2899 | 김장환 엘리야 | 1463 | 2009-07-19 | |
2898 | 김영수(엘리야) | 1463 | 2009-08-25 | |
2897 | 김장환 엘리야 | 1463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