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589, 2014-06-09 19:14:58(2014-06-08)
-
오늘 '여름 전도 여행 신청서'를 받아 들고
'이 몸 상태로 올 전도 여행에 참가할 수 있을까?'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지나간 '전도 여행 동영상'을 보니,
기쁨 충만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체질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교우들과의 친교도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저도 깜짝 깜짝 놀랩니다.
그럼에도 가끔 교회모임에 못 나타날 때는 체력이 고갈날 때지요.
설레게 하는 전도 여행 기간 동안,
혼자 집에 있으라고 한다면,
아마 병든 닭 처럼 시들 시들
제 영혼은 말라갈 것 입니다.
올 해도 신청합니다.
전도 여행~~!!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18 | 청지기 | 1169 | 2014-12-15 | |
3117 | 청지기 | 1168 | 2014-12-15 | |
3116 | 청지기 | 5488 | 2014-11-15 | |
3115 | 청지기 | 3430 | 2014-11-14 | |
3114 |
딸에게
+3
| 박마리아 | 1213 | 2014-11-12 |
3113 | 니니안 | 1633 | 2014-11-03 | |
3112 | 김장환엘리야 | 1200 | 2014-10-31 | |
3111 | 김동규 | 2617 | 2014-10-31 | |
3110 | 이병준 | 2607 | 2014-10-28 | |
3109 | 박마리아 | 2618 | 201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