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594, 2014-04-05 18:43:20(2014-04-05)
-
우리 가족은 주일예배에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외출할 때
어느 가정이든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입니다.
익히 그 사실을 잘 아는 남편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일날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사실은 제가 슬쩍 일의 분담을
제안했고 고맙게도 들어준 것이죠.
그래서 생긴 '아빠표 짜파게티' 와
'아빠표 샌드위치'가 있는데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아이들이 이미 다 커 버린 지금은
'아빠표 원두커피' 까지 개발해
수원은 물론 대전에서도 인기 짱입니다.내일 아침에도
아내와 숙녀가 된 딸을 위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릴 당신.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9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129 | 2013-02-06 |
128 | 청지기 | 1128 | 2023-06-04 | |
127 | 청지기 | 1127 | 2023-04-25 | |
126 |
공감..
+3
| 박마리아 | 1126 | 2013-03-22 |
125 | 김장환 엘리야 | 1125 | 2012-10-30 | |
124 | 김동규 | 1125 | 2011-10-02 | |
123 | 김장환 엘리야 | 1125 | 2010-03-23 | |
122 | 임용우 | 1122 | 2006-05-05 | |
121 |
어느날의 기도 (펌)
+2
| 김동화(훌) | 1121 | 2010-05-03 |
120 | 전미카엘 | 1120 | 2012-06-28 | |
119 | 청지기 | 1118 | 2012-08-19 | |
118 | 노아 | 1118 | 2012-08-04 | |
117 |
지난 한해
+6
| 이우영 | 1118 | 2012-01-14 |
116 | 하모니카 | 1117 | 2004-09-10 | |
115 | 김장환 엘리야 | 1116 | 2005-07-30 | |
114 | 청지기 | 1115 | 2023-09-11 | |
113 | 재룡 요한 | 1114 | 2011-07-27 | |
112 | 김장환 엘리야 | 1114 | 2009-04-09 | |
111 |
남선교회 주관 캠핑대회
+4
| 패트릭 | 1113 | 2011-08-25 |
110 | 김장환 엘리야 | 1112 | 200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