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228, 2014-04-02 11:24:19(2014-04-02)
-
해마다 마당에 꽃을 심는이 곳에 사는 이는자연 그리워 하는 마음 한 켠을소박하게 펼치고 싶었으리.작년에도 노란 수선화로길 가는 이의 마음을 머물게 하고주름살을 펴주더니...타인의 시름도 만져주고 싶은사랑넘치는 분이 틀림없으리.길었던 겨울이 결코 무익하지 않음을이미 세월 속에서 겪어 낸나이 지긋하고 품 넉넉한 분이리.작은 마당에서큰 마음 피우시는 복된 분이여~-4월의 볕을 쬐며 공원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8317 | 2019-04-05 |
6 | 청지기 | 18425 | 2019-09-01 | |
5 | 청지기 | 19331 | 2019-02-11 | |
4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0967 | 2019-01-18 |
3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3352 | 2018-06-22 |
2 | 김진세 | 23431 | 2018-10-23 | |
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5721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