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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389, 2014-04-02 18:05:58(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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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면 교인들 가정을가가호호 방문하시는신부님께서 드뎌 우리집에도심방을 오셨다.방문목적(?)인 복(?)을 빌어주시는기도시간이 되자'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조심스러우신 듯 건네시는신부님의 질문이 순간 마치 주님께서'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말씀으로 들렸다.'네, 주님~더 많은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주시고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주시며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영을허락하소서~내가 부족함이 없으리이다'준비하지도 않은 기도제목이내면에서 갈급함을 호소하는 듯 했다.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훨씬 더 크신 하느님을 느끼고보길 원하는 마음이다.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 만큼풍성해지는 삶...주님 안에서주님과 함께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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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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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자서 힘드시게 심방하시는 신부님의 육적 건강과 영적 힘이 고갈되지 않게 중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