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85, 2014-04-02 18:05:58(2014-04-02)
-
신년이면 교인들 가정을가가호호 방문하시는신부님께서 드뎌 우리집에도심방을 오셨다.방문목적(?)인 복(?)을 빌어주시는기도시간이 되자'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조심스러우신 듯 건네시는신부님의 질문이 순간 마치 주님께서'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말씀으로 들렸다.'네, 주님~더 많은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주시고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주시며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영을허락하소서~내가 부족함이 없으리이다'준비하지도 않은 기도제목이내면에서 갈급함을 호소하는 듯 했다.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훨씬 더 크신 하느님을 느끼고보길 원하는 마음이다.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 만큼풍성해지는 삶...주님 안에서주님과 함께 영원히~~ 아멘!!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51 |
소식 전합니다.
+9
| 노아 | 2564 | 2015-04-09 |
3150 |
일상을 돌아보며
+3
| 박마리아 | 3561 | 2015-04-07 |
3149 | 김동규 | 5884 | 2015-03-31 | |
3148 |
사순절 묵상
+1
| 박마리아 | 3512 | 2015-03-17 |
3147 |
진정한 달인
+1
| 박마리아 | 1385 | 2015-02-27 |
3146 | 동행 | 5042 | 2015-02-16 | |
3145 | 청지기 | 5494 | 2015-02-15 | |
3144 | 김돈회 | 3389 | 2015-02-13 | |
3143 |
아내의 마음
+1
| 박마리아 | 5040 | 2015-02-13 |
3142 | 손진욱 | 2511 | 2015-02-09 |
그리고 혼자서 힘드시게 심방하시는 신부님의 육적 건강과 영적 힘이 고갈되지 않게 중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