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081,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2 | 청지기 | 6830 | 2019-09-01 | |
71 | 박의숙 | 6873 | 2003-03-14 | |
70 | 이필근 | 6920 | 2005-10-31 | |
69 | 안재금 | 6920 | 2017-10-20 | |
68 | 청지기 | 6932 | 2019-02-11 | |
67 | 청지기 | 6972 | 2019-03-10 | |
66 | 청지기 | 6978 | 2003-04-03 | |
65 | 청지기 | 6986 | 2019-02-11 | |
64 | 김장환 | 7003 | 2003-04-02 | |
63 | 김광국구레네시몬 | 7005 | 2015-01-02 | |
62 | 청지기 | 7011 | 2019-02-11 | |
61 | 이병준 | 7020 | 2003-04-08 | |
60 | 청지기 | 7063 | 2019-02-24 | |
59 |
아직도 밀양은...
+7
| 패트릭 | 7102 | 2014-01-27 |
58 | 청지기 | 7154 | 2003-03-15 | |
57 |
깨어 있으라
+3
| 박마리아 | 7225 | 2013-08-12 |
56 | 이종림 | 7242 | 2003-03-03 | |
55 | 장길상 | 7310 | 2016-08-12 | |
54 | 청지기 | 7355 | 2003-03-16 | |
53 | 이주현 | 7416 | 200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