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044,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1 | 박의숙 | 4267 | 2003-03-18 | |
270 | 청지기 | 4272 | 2021-01-17 | |
269 | 청지기 | 4280 | 2013-11-07 | |
268 | 청지기 | 4284 | 2019-04-14 | |
267 | 김진세 | 4297 | 2021-01-21 | |
266 | 청지기 | 4302 | 2020-01-06 | |
265 | 이종림 | 4305 | 2003-04-13 | |
264 | 청지기 | 4305 | 2019-02-11 | |
263 | 청지기 | 4306 | 2021-01-23 | |
262 | 청지기 | 4308 | 2020-01-06 | |
261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311 | 2006-05-15 |
260 | 청지기 | 4315 | 2019-12-11 | |
259 | 니니안 | 4334 | 2013-08-23 | |
258 | 권혁제 프란시스 | 4355 | 2016-07-17 | |
257 | 청지기 | 4356 | 2020-01-12 | |
256 | 김장환엘리야 | 4376 | 2013-11-05 | |
255 | 김장환 | 4379 | 2003-06-05 | |
254 | 니니안 | 4379 | 2015-05-28 | |
253 | 김장환 | 4384 | 2003-04-25 | |
252 | 김진세 | 4389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