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47,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33 |
이렇게도 놉니다...
+4
| ♬♪강인구 | 1196 | 2009-10-01 |
1932 |
내려놓는 연습
+2
| 이필근 | 1214 | 2009-10-01 |
1931 | ♬♪강인구 | 1202 | 2009-09-29 | |
1930 |
아나바다 ?!~
+2
| 명 마리 | 1196 | 2009-09-29 |
1929 |
어와나 주일 학교
+2
| 서미애 | 1342 | 2009-09-29 |
1928 |
저예요~^^
+7
| ♬♪강인구 | 1209 | 2009-09-28 |
1927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9-09-26 | |
1926 | 이종림 | 1193 | 2009-09-26 | |
1925 | 박에스더 | 1237 | 2009-09-26 | |
1924 | 이병준 | 1239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