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바다
  • 조회 수: 3513,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bbh.jpg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329 강인구 3587 2003-05-06
3328 청지기 3583 2019-03-31
3327 이병준 3577 2003-05-25
3326 김장환 3568 2003-05-23
3325 청지기 3555 2014-03-16
3324 김바우로 3555 2003-06-25
3323 청지기 3552 2016-02-01
3322 김장환 3549 2003-05-16
3321 청지기 3543 2022-01-06
3320 이종림 3542 2014-01-17
3319 청지기 3541 2019-03-24
3318 니니안 3537 2015-08-25
3317 구본호 3535 2003-05-05
3316 임용우(요한) 3531 2003-07-12
3315 청지기 3530 2019-03-03
3314 박마리아 3529 2014-03-18
3313 청지기 3526 2019-08-11
3312 박마리아 3519 2014-06-10
박마리아 3513 2013-12-23
3310 김장환 3513 2003-05-0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