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73,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29 | 청지기 | 4140 | 2019-12-11 | |
3428 | 청지기 | 4137 | 2021-01-17 | |
3427 | 김진세 | 4133 | 2021-01-29 | |
3426 | 청지기 | 4119 | 2019-02-11 | |
3425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118 | 2015-06-03 |
3424 | 김장환 | 4105 | 2003-03-26 | |
3423 | 청지기 | 4104 | 2013-09-23 | |
3422 |
저는여,,,,,
+1
| 이주현 | 4101 | 2003-04-22 |
3421 | 김바우로 | 4100 | 2003-06-25 | |
3420 | 김장환 | 4100 | 2003-05-19 | |
3419 | 청지기 | 4098 | 2003-04-08 | |
3418 | 김진현애다 | 4088 | 2014-01-13 | |
3417 | 희년함께 | 4077 | 2014-08-26 | |
3416 |
배관을 막은 양심
+2
| 박마리아 | 4076 | 2013-09-26 |
3415 |
강베드롭니다~
+3
| ♬♪강인구 | 4067 | 2014-04-21 |
3414 | 김문영 | 4061 | 2015-01-02 | |
3413 |
성경책 필요하신분...
+1
| 공양순 | 4052 | 2003-05-30 |
3412 | 청지기 | 4046 | 2021-01-23 | |
3411 | 청지기 | 4029 | 2020-01-06 | |
3410 | 청지기 | 4023 | 2020-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