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바다
  • 조회 수: 3572,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bbh.jpg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 청지기 14206 2020-02-23
12 청지기 14410 2019-12-15
11 전미카엘 14550 2019-12-25
10 청지기 18172 2020-08-30
9 청지기 18227 2019-08-25
8 청지기 18944 2019-09-01
7 청지기 19892 2019-09-01
6 박마리아 19964 2019-04-05
5 청지기 21124 2019-02-11
4 조기호 23361 2019-01-18
3 김진세 25526 2018-06-22
2 김진세 26336 2018-10-23
1 김진세 40572 2018-02-2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