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675, 2013-12-04 17:24:04(2013-12-03)
-
클래식은..
결혼 전 연애할 때 남편이
클래식음악을 선별해
녹음한 테이프를 틈틈이 선물로 건냈다.
나는 오로지 "그 쪽"에만 집중해 있던 터라
녹음해 준 클래식을 듣고 또 들었다.
쥬페의 경기병 서곡,
시인과 농부 등은 거의 외울 정도다.
이렇게 듣기 시작한 클래식 음악은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요를 가져다 준다.
악기 하나도 다룰 줄 모르고
화성도 전혀 모르지만
클래식은 마음이 터질 듯 무언가를
풍성하게 채워 주고
음악 속에서 상상력을 돋우어 준다.
지금은 제법 악기소리도
따로 들을 줄 알고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 등
좋아하는 취향의 음색도 생겼다.
행복하나 추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50 | 승유맘 | 1039 | 2013-02-17 | |
3649 | 아그네스 | 1041 | 2008-10-27 | |
3648 | 꿈꾸는 요셉 | 1042 | 2009-02-09 | |
3647 |
꿈..
+7
| 박마리아 | 1046 | 2013-02-21 |
3646 | 청지기 | 1046 | 2023-08-22 | |
3645 |
감사~~~합니다!!
+2
| 양은실 | 1049 | 2010-12-13 |
3644 | 김장환 엘리야 | 1050 | 2007-07-06 | |
3643 | 청지기 | 1050 | 2011-11-14 | |
3642 | 최은영 | 1050 | 2012-12-17 | |
3641 | 이병준 | 1051 | 2013-03-13 | |
3640 | † 양신부 | 1054 | 2011-08-27 | |
3639 | 양신부 | 1058 | 2010-03-18 | |
3638 | 이병준 | 1058 | 2011-10-27 | |
3637 | 양부제 | 1059 | 2009-04-24 | |
3636 | 김장환엘리야 | 1060 | 2013-05-12 | |
3635 | 청지기 | 1060 | 2023-09-04 | |
3634 | 김장환 엘리야 | 1062 | 2011-09-19 | |
3633 | 청지기 | 1063 | 2023-04-02 | |
3632 | 김장환 엘리야 | 1064 | 2010-12-24 | |
3631 | 김장환 엘리야 | 1065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