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181, 2013-11-18 00:28:52(2013-11-07)
-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화가 나고 힘들거나
때론 아주 수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이나 느낌에
머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그 부분에서
왜 그렇게 불편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면
반드시 내 안에 온전치 못한
자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찌그러지고 상처난 곳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힘들다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런 자신을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설픈 위로나 동정심은
오히려 그의 영적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10 | 청지기 | 6083 | 2019-02-11 | |
3609 | 청지기 | 6081 | 2019-02-24 | |
3608 | 청지기 | 5975 | 2019-04-07 | |
3607 |
어머니와 호박죽
+3
| 박마리아 | 5946 | 2015-11-13 |
3606 | 김바우로 | 5937 | 2004-07-23 | |
3605 | 박마리아 | 5932 | 2014-04-26 | |
3604 | 청지기 | 5920 | 2019-02-11 | |
3603 | 안재금 | 5920 | 2017-10-20 | |
3602 | 이주현 | 5919 | 2003-04-02 | |
3601 | 김장환 | 5919 | 2003-03-28 | |
3600 | 청지기 | 5918 | 2019-03-10 | |
3599 | 김장환 | 5891 | 2003-03-12 | |
3598 | 김장환 | 5877 | 2003-04-02 | |
3597 |
용서
+3
| 이병준 | 5868 | 2003-03-06 |
3596 | 임용우 | 5856 | 2005-10-31 | |
3595 |
세마리 토끼
+6
| 박마리아 | 5850 | 2014-01-25 |
3594 | 김동규 | 5841 | 2015-03-31 | |
3593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5806 | 2003-03-21 |
3592 | 청지기 | 5791 | 2019-02-10 | |
3591 | 김장환 | 5777 | 2003-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