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205, 2013-11-18 00:28:52(2013-11-07)
-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화가 나고 힘들거나
때론 아주 수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이나 느낌에
머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그 부분에서
왜 그렇게 불편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면
반드시 내 안에 온전치 못한
자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찌그러지고 상처난 곳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힘들다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런 자신을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설픈 위로나 동정심은
오히려 그의 영적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30 | 청지기 | 6879 | 2003-04-03 | |
3629 | 이병준 | 6855 | 2003-04-08 | |
3628 | 안재금 | 6772 | 2017-10-31 | |
3627 | 김광국구레네시몬 | 6732 | 2015-01-02 | |
3626 | 박의숙 | 6627 | 2003-03-14 | |
3625 | 김동규 | 6611 | 2011-10-07 | |
3624 |
가을하늘
+1
| stello | 6562 | 2013-09-20 |
3623 | 청지기 | 6402 | 2019-02-11 | |
3622 | 청지기 | 6399 | 2019-09-01 | |
3621 | 청지기 | 6357 | 2003-03-15 | |
3620 | 아그네스 | 6351 | 2003-04-19 | |
3619 | 청지기 | 6319 | 2019-08-25 | |
3618 | 이요셉 | 6281 | 2003-04-19 | |
3617 | 청지기 | 6269 | 2019-02-11 | |
3616 | 이종림 | 6258 | 2003-03-06 | |
3615 | 청지기 | 6250 | 2003-04-04 | |
3614 | 청지기 | 6218 | 2019-02-24 | |
3613 | 청지기 | 6217 | 2019-02-11 | |
3612 | 하인선 | 6174 | 2003-03-06 | |
3611 |
참 이런일이... ^^
+4
| 김영수(엘리야) | 6173 | 201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