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195, 2013-11-18 00:28:52(2013-11-07)
-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화가 나고 힘들거나
때론 아주 수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이나 느낌에
머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그 부분에서
왜 그렇게 불편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면
반드시 내 안에 온전치 못한
자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찌그러지고 상처난 곳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힘들다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런 자신을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설픈 위로나 동정심은
오히려 그의 영적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0 | 김진세 | 3507 | 2020-03-21 | |
389 | 박의숙 | 3509 | 2003-03-31 | |
388 | 청지기 | 3510 | 2019-02-11 | |
387 |
마누라님들 제위
+3
| 박마리아 | 3516 | 2013-12-17 |
386 | 김장환 | 3525 | 2003-05-20 | |
385 | 니니안 | 3526 | 2013-08-19 | |
384 | 박마리아 | 3527 | 2013-12-23 | |
383 | 청지기 | 3531 | 2019-02-20 | |
382 |
(-.-ㆀ)
+4
| 박마리아 | 3536 | 2014-06-10 |
381 | 임용우(요한) | 3537 | 2003-07-12 | |
380 |
불편해~
+1
| 박마리아 | 3537 | 2014-03-18 |
379 | 이종림 | 3543 | 2014-01-17 | |
378 | 청지기 | 3543 | 2019-12-02 | |
377 | 김장환 | 3546 | 2003-05-08 | |
376 | 니니안 | 3550 | 2015-08-25 | |
375 | 청지기 | 3551 | 2022-02-20 | |
374 |
박마태오(덕용)형제님!
+2
| 김장환 | 3552 | 2003-05-16 |
373 |
제 생각....
+2
| 김바우로 | 3556 | 2003-06-25 |
372 | 청지기 | 3556 | 2014-03-16 | |
371 | 구본호 | 3564 | 200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