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005,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13 |
이루마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10
![]() | 김돈회 | 1172 | 2009-10-30 |
112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172 | 2005-03-15 |
111 | 청지기 | 1171 | 2023-02-19 | |
110 | 김장환 엘리야 | 1171 | 2010-03-27 | |
109 | 김바우로 | 1171 | 2012-11-19 | |
108 |
감말랭이 사세요
+3
| 김연지 | 1168 | 2009-10-29 |
107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165 | 2013-02-06 |
106 | 김장환 엘리야 | 1165 | 2011-06-01 | |
105 | 김장환 엘리야 | 1165 | 2009-04-09 | |
104 | 김장환 엘리야 | 1164 | 2012-11-15 | |
103 |
CD빌려주세요.
+1
| 명 마리 | 1164 | 2005-11-30 |
102 | 김장환 엘리야 | 1163 | 2005-05-22 | |
101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2-10-30 | |
100 | 김장환 엘리야 | 1160 | 2008-08-19 | |
99 | 김진현애다 | 1159 | 2007-12-04 | |
98 | 전미카엘 | 1157 | 2005-12-17 | |
97 | 전미카엘 | 1156 | 2012-06-28 | |
96 | 강형석 | 1156 | 2004-04-23 | |
95 |
찬양의 열기
+3
| 브리스카 | 1155 | 2011-03-03 |
94 | 김영수 | 1154 | 200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