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915,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72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8-03-19 | |
471 |
주일 대청소 계획안
+3
| 남 선교회 | 1175 | 2008-03-11 |
470 |
기도부탁합니다.
+3
| 김진현애다 | 1175 | 2008-02-27 |
469 | 강인구 ^o^ | 1175 | 2008-02-01 | |
468 | 임용우 | 1175 | 2007-12-27 | |
467 |
밤에 본 우리교회 ^^
+3
| 강인구 ^o^ | 1175 | 2007-12-24 |
466 |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1
| 이필근 | 1175 | 2007-10-10 |
465 | 이필근 | 1175 | 2007-09-11 | |
464 |
공자는...
+1
| 강인구 ^o^ | 1175 | 2007-07-27 |
463 |
신년인사
+4
| 김바우로 | 1175 | 2007-01-01 |
462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6-10-21 | |
461 |
뭐가 이리 바쁜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6-06-08 |
460 |
기도로 나아기 힘들때
+3
| 리도스 | 1175 | 2006-05-26 |
459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6-05-09 | |
458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6-04-05 | |
457 |
교회일을 하면서
+7
| 김영수 | 1175 | 2006-03-03 |
456 |
이스라엘에서 온 편지
+5
| 임용우 | 1175 | 2006-02-04 |
455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5-09-08 | |
454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5-05-18 | |
453 |
문안드립니다.
+3
| 전제정 | 1175 | 200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