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845,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09 |
감사합니다.
+2
| 김문영 | 5518 | 2016-08-15 |
108 | John Lee | 5580 | 2003-06-19 | |
107 | 김장환 | 5594 | 2003-03-13 | |
106 |
안녕하세요~~!!!
+5
| 박종필 | 5607 | 2003-03-21 |
105 |
건강
+1
| 김석훈 | 5609 | 2003-03-28 |
104 |
사이트 업데이트 내용
+1
| 관리자 | 5632 | 2003-03-10 |
103 | 이병준 | 5643 | 2005-10-31 | |
102 | 청지기 | 5689 | 2019-02-10 | |
101 | 청지기 | 5707 | 2019-02-10 | |
100 | 김장환 | 5722 | 2003-03-24 | |
99 | 안재금 | 5728 | 2017-10-20 | |
98 |
아버지학교
+3
| 조기호 | 5732 | 2003-05-25 |
97 | 청지기 | 5784 | 2019-03-10 | |
96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5785 | 2003-03-21 |
95 | 청지기 | 5801 | 2019-02-11 | |
94 | 청지기 | 5821 | 2019-04-07 | |
93 | 임용우 | 5824 | 2005-10-31 | |
92 | 김동규 | 5825 | 2015-03-31 | |
91 |
세마리 토끼
+6
| 박마리아 | 5846 | 2014-01-25 |
90 |
용서
+3
| 이병준 | 5855 | 200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