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436, 2013-08-23 09:49:45(2013-08-23)
-
8/23
고추는 익을수록 부끄러워 합니다.
온 몸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 합니다.
고추에게 사연을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익은 것은 단지 저 뜨거운 태양 때문 이라는 것.
그것을 알기에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아무 공로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언제 쯤 고추처럼 겸손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해보는
오늘 이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 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주신다"(야고4: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35 | 김장환 엘리야 | 1361 | 2010-07-07 | |
2134 | † 양신부 | 1601 | 2010-07-06 | |
2133 | 이병준 | 1479 | 2010-07-05 | |
2132 | 이병준 | 1366 | 2010-07-03 | |
2131 |
미국에서
+10
| 임용우 | 1616 | 2010-07-02 |
2130 | 청지기 | 1380 | 2010-06-29 | |
2129 | 조은영 | 1399 | 2010-06-28 | |
2128 | † 양신부 | 1699 | 2010-06-25 | |
2127 | 김장환 엘리야 | 1654 | 2010-06-24 | |
2126 |
2010 JIA 수련회
+1
| ♬♪강인구 | 1369 | 2010-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