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43, 2013-08-23 10:55:50(2013-08-22)
-
믿음의 삶을 사는 동안
매 순간 마다
진리의 말씀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빚'에 관한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이미 갖고 있던 주택마련 대출에다가
다른 빚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억'대의 빚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빚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짓눌렸습니다
하지만 매달 이자를 감당할 수 있어
이자를 내면 그 달에는 더 이상
빚이 없다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습니다
나중에 이자와 함께
원금도 조금씩 갚게 되어
지금은 빚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빚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삶에서
대개는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구원의 차원에서 볼 때
비본질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나름의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빚으로 인해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거나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긴다면
그 빚은 빨리 정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처음에는 길이요 생명같았던
대출 빚이
삶을 갈아먹는 올가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6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42589 | 2018-02-28 |
3695 | 김진세 | 27207 | 2018-10-23 | |
3694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6503 | 2018-06-22 |
3693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4139 | 2019-01-18 |
3692 | 청지기 | 21868 | 2019-02-11 | |
3691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20757 | 2019-04-05 |
3690 | 청지기 | 20501 | 2019-09-01 | |
3689 | 청지기 | 19582 | 2019-09-01 | |
3688 | 청지기 | 18599 | 2019-08-25 | |
3687 | 청지기 | 18402 | 2020-08-30 | |
3686 |
미카엘 소식지
+1
![]() | 전미카엘 | 14879 | 2019-12-25 |
3685 | 청지기 | 14714 | 2019-12-15 | |
3684 | 청지기 | 14371 | 2020-02-23 | |
3683 | 김장환엘리야 | 14158 | 2014-08-23 | |
3682 | 김진세 | 13166 | 2021-01-19 | |
3681 | ol주영 | 12713 | 2003-03-02 | |
3680 | 청지기 | 12683 | 2021-01-19 | |
3679 | 구본호 | 12576 | 2003-03-02 | |
3678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2453 | 2003-03-02 |
3677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2295 | 2013-08-17 |
물질로 빚진자, 마음으로 빚진자, 그리스도 사랑에 빚진자,
빚은 정말 올가미 같은 것, 그 빚을 갚을 수 있어서 감사로 표하는 날이 왔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