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빚..
  • 조회 수: 1928, 2013-08-23 10:55:50(2013-08-22)
  • 믿음의 삶을 사는 동안
    매 순간 마다
    진리의 말씀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빚'에 관한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이미 갖고 있던 주택마련 대출에다가
    다른 빚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억'대의 빚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빚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짓눌렸습니다
    하지만 매달 이자를 감당할 수 있어
    이자를 내면 그 달에는 더 이상
    빚이 없다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습니다

    나중에 이자와 함께
    원금도 조금씩 갚게 되어
    지금은 빚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빚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삶에서
    대개는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구원의 차원에서 볼 때
    비본질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나름의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빚으로 인해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거나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긴다면
    그 빚은 빨리 정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처음에는 길이요 생명같았던
    대출 빚이
    삶을 갈아먹는 올가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댓글 2

  • 니니안

    2013.08.23 09:58

    세상사람 모두가 빚진자!
    물질로 빚진자, 마음으로 빚진자, 그리스도 사랑에 빚진자,
    빚은 정말 올가미 같은 것, 그 빚을 갚을 수 있어서 감사로 표하는 날이 왔으면 싶네요
  • 박마리아

    2013.08.23 10:55

    그러고 보니 맞네요~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는 사랑에 메이고~
    돈에 빚진 자는 돈에 메이네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14 김장환엘리야 1756 2014-07-30
1113 노아 1757 2011-11-22
1112 권혁제 프란시스 1759 2012-03-09
1111 전미카엘 1760 2004-04-22
1110 김바우로 1760 2013-05-26
1109 허민영 1761 2005-10-23
1108 안셀름 1761 2013-02-24
1107 서미애 1765 2012-10-07
1106 강인구 1767 2003-10-22
1105 청지기 1768 2003-06-30
1104 김바우로 1769 2004-07-01
1103 김석훈 1770 2004-01-05
1102 임선교 1770 2006-04-12
1101
"~~ +2
수산나 1771 2014-08-25
1100 황모니카 1775 2008-03-17
1099 루시아 1775 2009-07-22
1098 김장환 엘리야 1775 2011-05-17
1097 (엘리아)김장환 1780 2003-12-27
1096 청지기 1780 2010-07-17
1095 † 양신부 1780 2011-08-2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