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281,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89 김진세 37847 2018-02-28
3688 김진세 24608 2018-10-23
3687 김진세 24174 2018-06-22
3686 조기호 21931 2019-01-18
3685 청지기 19960 2019-02-11
3684 청지기 19047 2019-09-01
3683 박마리아 18980 2019-04-05
3682 청지기 18044 2019-09-01
3681 청지기 17746 2020-08-30
3680 청지기 17440 2019-08-25
3679 전미카엘 13971 2019-12-25
3678 청지기 13915 2020-02-23
3677 청지기 13658 2019-12-15
3676 김장환엘리야 13657 2014-08-23
3675 김진세 12730 2021-01-19
3674 청지기 12031 2021-01-19
3673 ol주영 11874 2003-03-02
3672 구본호 11755 2003-03-02
3671 전미카엘 11754 2013-08-17
3670 김종현 11693 2003-03-0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