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1909, 2013-08-06 16:39:02(2013-08-06)
  • 8/6

    당신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상처 받는 것을 멈추세요.

     

    대신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얼굴만 아는 직장 동료가 당신에게 관해 험담했을지라도 당신을 속속들이 아는 오랜친구가 지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을 밀치고 사과없이 지나갔을 지라도,

     

    당신을 따뜻하게 당겨 안아주는 가족이 있구요.

     

    처음보는 사람이 불친절로 응대할지라도,

     

    언제나 곁에서 당신의 기분을 배려하는 연인이 있고,

     

    경쟁자나 다른 누군가가 당신의 능력을 시기하고 기를 꺾을 지라도,

     

    당신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믿고 사랑해 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을 잘 알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 주는 사랑과,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하는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는 상처는 결코 같은 무게 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상처는 깃털처럼 날리고,

     

    가슴에, 사랑만을 남기시는 오늘 이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1

  • 니니안

    2013.08.06 16:39

    활을 당기는 궁도가 힘껏 당길 수 록 표적판을 향해 가는 속도가 빠르고 판에 밖히는 깊이도 깊다고,
    우리의 삶속에 남을 위한 배려와 친절한 행동과 언어가 있으면 표적판에 사랑이 함께 밖히지만
    미움과 불친절의 행동과 언어가 있으면 표적판에 아품의 상처가 남아 궁도를 원망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78 전미카엘 1254 2005-12-17
3577 김바우로 1257 2012-11-19
3576 김연지 1266 2009-10-29
3575 브리스카 1266 2011-03-03
3574 조기호 1266 2013-01-09
3573 박마리아 1268 2013-02-06
3572 김영수 1275 2005-12-31
3571 전제정 1278 2005-03-15
3570 김장환 엘리야 1279 2012-10-30
3569 이필근 1284 2010-11-03
3568 이병준 1286 2008-01-28
3567 김장환 엘리야 1293 2009-03-12
3566 정석윤 1294 2012-12-31
3565 전미카엘 1295 2006-03-13
3564 전미카엘 1295 2012-06-28
3563 하모니카 1296 2004-09-10
3562 김진현애다 1296 2006-07-27
3561 질그릇 1301 2013-08-29
3560 † 양신부 1304 2010-12-10
3559 강인구 1306 2006-07-24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