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497, 2013-08-02 18:10:50(2013-08-02)
-
8/2
우리는 때로 평범하기만 한 나의 삶에 대해 푸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생각 할 수록 내 삶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고,경이로운 자연 속을 걸으며 존귀하고 은혜로 가득한 삶을 살아 가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우리의 삶은 알면 알수록 정교하고,수많은 가능성으로 충만합니다.
삶이라는 기적을 당연하다고만 여기지 말아야겠습니다.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우리가 땅을 딛고 걷는 것이 기적입니다.
무덥지만, 평상의 일상을 귀히 여기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때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움으로 삼고, 그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하리라"(시35:9)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1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4219 | 2019-12-25 |
10 | 청지기 | 17768 | 2019-08-25 | |
9 | 청지기 | 17901 | 2020-08-30 | |
8 | 청지기 | 18366 | 2019-09-01 | |
7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9349 | 2019-04-05 |
6 | 청지기 | 19356 | 2019-09-01 | |
5 | 청지기 | 20417 | 2019-02-11 | |
4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2639 | 2019-01-18 |
3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4693 | 2018-06-22 |
2 | 김진세 | 25369 | 2018-10-23 | |
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9207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