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731, 2013-08-01 13:54:18(2013-07-29)
  • 서울교구 평신도 국장 최호용님이 보내 주시는 기도편지가 너무 은혜로워 사무실과 지인 몇몇에게 문자로 전달하다가 모두의 반응이 감사하여 교회 홈에 올려 보려합니다.

    저외에 따로 받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지금껏 받은 문자를 시간나는대로 올려 드릴까 합니다

     

    7월26일

    사람은 누구나 두개의 자루를 메고 삽니다.

     

    하나는 앞에, 다른 하나는 뒤에 메고 다니는데,

     

    앞의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담고,뒤의 자루에는 자기허물을 담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앞의 자루에 아무리 남의 허물을 많이 집어 넣어도 앞으로 쏠리는 법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앞에 있는 자루에 남의 허물을 담으면 담을수록, 뒤에 있는 자루에도 내 허물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남의 허물을  넣을 앞자루를 살피기에 앞서,

     

    내가 지고 있는 뒤자루를 털고 보는 오늘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드림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87 임용우 3834 2003-03-17
286 향긋(윤 클라) 3835 2003-04-23
285 김진세 3835 2021-01-29
284 이병준 3842 2014-06-06
283 청지기 3851 2020-01-06
282 니니안 3852 2015-05-07
281 청지기 3858 2019-02-11
280 청지기 3863 2019-12-23
279 김장환 3864 2003-03-08
278 박마리아 3872 2016-01-22
277 임용우 3872 2017-02-13
276 강인구 3878 2003-03-06
275 패트릭 3882 2013-12-05
274 청지기 3893 2019-02-11
273 명영미 3905 2003-03-14
272 청지기 3905 2003-04-21
271 청지기 3911 2019-03-31
270 공양순 3918 2003-05-12
269 김장환 3930 2003-05-19
268 청지기 3940 2019-09-0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