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729, 2013-08-01 13:54:18(2013-07-29)
  • 서울교구 평신도 국장 최호용님이 보내 주시는 기도편지가 너무 은혜로워 사무실과 지인 몇몇에게 문자로 전달하다가 모두의 반응이 감사하여 교회 홈에 올려 보려합니다.

    저외에 따로 받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지금껏 받은 문자를 시간나는대로 올려 드릴까 합니다

     

    7월26일

    사람은 누구나 두개의 자루를 메고 삽니다.

     

    하나는 앞에, 다른 하나는 뒤에 메고 다니는데,

     

    앞의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담고,뒤의 자루에는 자기허물을 담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앞의 자루에 아무리 남의 허물을 많이 집어 넣어도 앞으로 쏠리는 법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앞에 있는 자루에 남의 허물을 담으면 담을수록, 뒤에 있는 자루에도 내 허물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남의 허물을  넣을 앞자루를 살피기에 앞서,

     

    내가 지고 있는 뒤자루를 털고 보는 오늘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드림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27 청지기 3636 2021-01-10
326 청지기 3637 2019-12-11
325 청지기 3649 2020-02-03
324 박마리아 3650 2013-12-03
323 청지기 3652 2020-03-08
322 청지기 3668 2020-01-06
321 청지기 3677 2019-04-14
320 서미애 3682 2014-04-19
319 청지기 3702 2020-02-09
318 청지기 3706 2003-06-02
317
헌금 +4
박마리아 3713 2013-08-13
316 청지기 3715 2020-01-20
315 청지기 3719 2020-01-06
314 서미애 3725 2013-10-05
니니안 3729 2013-07-29
312 니니안 3730 2014-01-28
311 김진세 3730 2021-01-26
310 이종림 3735 2003-03-31
309 청지기 3735 2021-01-23
308 박홍익 3752 2003-03-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