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835, 2013-08-01 13:54:18(2013-07-29)
  • 서울교구 평신도 국장 최호용님이 보내 주시는 기도편지가 너무 은혜로워 사무실과 지인 몇몇에게 문자로 전달하다가 모두의 반응이 감사하여 교회 홈에 올려 보려합니다.

    저외에 따로 받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지금껏 받은 문자를 시간나는대로 올려 드릴까 합니다

     

    7월26일

    사람은 누구나 두개의 자루를 메고 삽니다.

     

    하나는 앞에, 다른 하나는 뒤에 메고 다니는데,

     

    앞의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담고,뒤의 자루에는 자기허물을 담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앞의 자루에 아무리 남의 허물을 많이 집어 넣어도 앞으로 쏠리는 법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앞에 있는 자루에 남의 허물을 담으면 담을수록, 뒤에 있는 자루에도 내 허물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남의 허물을  넣을 앞자루를 살피기에 앞서,

     

    내가 지고 있는 뒤자루를 털고 보는 오늘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드림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니니안 3835 2013-07-29
350 이종림 3836 2003-03-31
349 아롱이 3844 2003-03-22
348 청지기 3859 2013-11-30
347 청지기 3859 2019-02-24
346 청지기 3861 2019-08-11
345 김바우로 3862 2003-05-03
344 청지기 3863 2014-03-02
343 김장환엘리야 3885 2014-09-05
342 니니안 3903 2013-08-30
341 청지기 3907 2019-03-24
340 김문영 3913 2014-03-18
339 청지기 3922 2020-04-20
338 청지기 3925 2019-03-03
337 청지기 3926 2019-03-31
336 청지기 3935 2021-01-03
335 박홍익 3936 2003-03-07
334 청지기 3938 2019-12-11
333 김영수(엘리야) 3942 2013-06-15
332 청지기 3944 2003-06-0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