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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강좌를 듣고...
  • 조회 수: 1157, 2012-05-01 20:11:23(2012-05-01)
  • 시민 강좌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단순 주입식 교육과 대중매체의 홍수 속에 획일화된 가치관들로 인해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끝없는 경쟁과 비교의식으로 삶이 피폐해 져가는  
    현대인들…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는가?

    시민 강좌의 이 화두를  저는 신앙에 접목시켜 보았습니다
    주님에 대한 내 믿음은 어떻게 내 믿음이 되었는가?
    신앙 초기에는 예배와 교육 ,강의 등을 통해서 주님에 대해 알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주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먼저 받아 들인 거죠..
    그렇게 알게 된 주님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동행하기까지
            .
            .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주님 만나는 시간이 그 옛날(?) 애인 (물론 바우로씨죠^^) 만날 때 처럼
    설레이고 성령으로 상통함에 기쁨이 충만하여 술에 취한 듯 성령에 취한 답니다.
    살아계신 주님!
    말씀하시는 주님!
    역사하시는 주님!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일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어 볼 때
       오늘날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네요~~

댓글 4

  • 박마리아

    2012.05.01 20:15

    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졸필을 용서하시길...
  • 김장환 엘리야

    2012.05.01 21:26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여전히 16, 14, 12, 10, 8 숫자가 맴돕니다.

    오늘이 노동절인데....

    한 때 20대 중후반을 노동자들과 동고동락했었는데...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숨이, 해고노동자들의 눈물이 이 땅을 적시고 있는데...

    사제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사람으로서

    하는게 없어 마음이 아려옵니다.

    그래서 이번 한신대학교와의 연합예배 주일헌금을 오산지역을 위해서 사용해야 겠다는 당위도 있지만, 쌍용자동차 해고자 가족들에게 성금으로 보내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댓글로 의견을 구합니다.
  • Profile

    ♬♪♫강인구

    2012.05.02 05:57

    마리~

    그럼 지금은 그 옛날(?) 애인에 대해서는 설레이지 않는다는...? ^^ =3=3
  • 권혁제 프란시스

    2012.05.02 10:54

    아멘! 입니다. ^^

    저희 아내와 처형들의 청강을 위해 아이들과 밖에서 있었습니다만...
    성령 충만을 위해 제안에 있는 획일적 관념과 이기심을 버리고
    그리스도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신부님 제안에 동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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