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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 중보기도 모임 보고(6.4)
  • 6월 4일 수요중보기도 모임이 저녁 8시 교회 소예배실에서 있었다.  

    오늘의 참석자는 김장환신부님, 강인구교우, 이병준교우, 김봉태교우, 임용우교우, 박의숙교우, 이숙희교우, 김지현교우 총 8명이였으며, 기도인도는 김지현선생님이 담당해주셨다.  지금까지 한 수요중보기도 모임 이래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기도 모임에 남성들의 활약이 기대되었다.

    강인구교우와 김봉태교우의 환상적인 콤비의 기타 반주로 인해 중보자의 마음은 벌써 주님 품안에서 평안함을 누린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감사해요, 하늘의 해와 달들와,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매일스치는 사람들 등의 찬송을 부르며 성령께서 중보기도 모임에 함께하시며 중보자들의 마음이 성령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해본다.  찬양 인도자인 강인구교우가 김지현선생님이 좋아하는 찬송인 "내평생 사는 동안"을 선택하여 찬송할 때에는 평상시의 아내사랑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지현선생님의 시작기도로 시작된 중보기도는 먼저 중보자들을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침묵가운데 듣는 시간으로 하느님께서는 "갈리리 호숫가에서"라는 찬송과 함께 "하느님께서는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반문하신다.  중보자들은 각자의 이름을 부르며 "오 주님 당신만이 아십니다". 라고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하느님은 우리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는냐" 하시면서 "내가 너희들에게 거져 준 사랑이니 이웃에게도 사랑을 베풀며, 자유함과 평안함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요12:46절,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신다.  분주함 가운데서 주님안에 거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들을 돌아보는 회개의 시간을 갖는다.  

    하느님께서 한 영혼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기를 원하시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알지 못하는 전도대상자들, 냉담자들 그리고 새신자들을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갖길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가정과 교회를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을 대적하며 동수원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며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길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새 성전으로 이전한 후에 매주 새로운 신자들을 보내주심을 감사하며 하느님안에서 교회에 잘 정착하길 위해, 그리고 전도대상자와 냉담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중보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임요한, 이요셉, 강베드로, 김바우로, 신부님의 순서로 한주간의 삶을 나눈다.  하느님의 사람들이라 부르고 싶다.  주안에서 동역자로 부르심에 감사하며 교우들을 서로 축복한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세례자들을 위해, 교회의 비전을 위해, 청년회의 이번주 모임을 위해, 미국에 있는 전진건선교사 가정을 위해 그리고 신부님을 위해 중보하였다.

    성령님께서는 매번 중보기도시간 마다 기도자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기를 말씀하신다. 요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 말씀을 암송해 본다.

    하느님의 사랑안에 거한다면 이 세상 두려울 것이 무엇이료? 부러울 것이 무엇이료?  내 안에 넘치는 세상이 줄수 없는 이 기쁨을 교우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은혜의 시간, 축복의 시간,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수요중보기도 모임에 교우분들을 초청합니다.

    일딴 한번 참석해 보시라니 깐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참석하지 못한 사모님, 선옥교우님, 최금실교우, 이필근교우, 공양순교우, 강형석교우에게도 중보기도회를 통해서 주신 하느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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