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48, 2012-05-12 09:42:27(2012-05-12)
-
당신을 좇아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자꾸 힐끔거립니다
오로지 당신만 보지 않고
... 자꾸 뒤돌아봅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내 멋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정작 그럴 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일 나는 이렇게 서성입니다
당신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
갑자기 주님이 속삭이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급당황했습니다.
‘얘야,
서성거리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다.
... 떠나지 않고 거기 네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고맙다... 얘야‘
아, 주님 고맙습니다
서성거리기만 하는 나,
그런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 위의 글을 쓰고 난 후... 얼마되지 않아서 주님이 내 안에 속삭이셨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04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0-11-13 | |
1203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0-12-27 | |
1202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1-02-23 | |
1201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1-04-11 | |
1200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1-05-04 | |
1199 | 김장환 엘리야 | 448 | 2011-05-21 | |
1198 | 김장환 엘리야 | 449 | 2010-01-23 | |
1197 | 김장환 엘리야 | 449 | 2010-07-05 | |
1196 | 김장환 엘리야 | 449 | 2010-12-06 | |
1195 | 김장환 엘리야 | 449 | 2011-03-11 | |
1194 | 김장환 엘리야 | 449 | 2011-06-14 | |
1193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09-11-17 | |
1192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01-05 | |
1191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03-08 | |
1190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05-04 | |
1189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09-13 | |
1188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09-27 | |
1187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0-12-01 | |
1186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1-01-21 | |
1185 | 김장환 엘리야 | 450 | 2011-03-22 |